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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추리 소설 (9)
요모조모 ʚɞ
오늘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급생을 읽었다. 이 작품은 주변 분들이 추천을 많이 해주셔서 읽기 시작했는데, 결말(작가가 뿌려 놓은 떡밥 회수 어떻게 할지..)이 궁금해서 앉은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지. 나는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인 니시하라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 과연 본인이 미사키 선생님을 그렇게 비난할 자격이 있는건지, 결국은 그것이 불씨가 되어 미사키를 자살로 몰고 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유키코한테 한 행동들만 봐도 그냥 좀 쓰레기 같기도 하고.. ㅠ 그 외에도 히로코의 행동이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았다. 하이토 방 찾아간 것부터 해서, 자살 소동을 벌인 것까지.. 음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들만 계속 들더라. 고등학생 심리(?) 어렵다 어려워,, 마지..
오랜만에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읽었다! '용의자 X의 헌신'은 예전에 영화? 드라마?로 개봉했던 적이 있어서 원래부터 알고 있었는데,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더 유명한 작품이었다! 베스트셀러 기록 有 + 나오키 상 수상 작품이었음,, 도미가시를 살해한 야스코와 미사토를 지키기 위해 사건을 은폐하는 이시가미 vs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 (a.k.a 탐정 갈릴레오) 혹은 수학 천재 vs 물리 천재의 구도로 소설이 전개된다. 사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초반부와 후반부를 제외하고는,, 루즈한 ㅠㅠ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결국은 이 루즈함도,, 이시가미의 설계이긴 했지만,,) 그리고 신오하시교 부근에 사는 노숙자 얘기가 종종 등장하기에 노숙자 분들이 소설에서 중요한 떡밥 역할이 되겠다고 ..
이번 주에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성의 인연 시리즈를 읽었다. 책이 많이 두껍지도 않고, 전개가 흥미진진해서 이틀? 3일? 정도 만에 다 읽어버렸다고 한다. 소설 초반부에는 부모님을 잃고 남겨진 고이치와 다이스케, 시즈나로 인해 분위기가 꽤나 암울하다. 하지만 3남매가 무럭무럭 자라 성인이 된 이후로부터는 소설이 본격적으로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셋이 똘똘 뭉쳐서 다른 사람 돈 뜯어내고, 부모님을 죽인 범인도 찾아낸다. 남한테 사기치는거 보고 재밌다 생각하면 안 되는데,, 이게 또 재밌드라 ^^,, 재밌는 사기?범죄? 영화 보는 그런 느낌이었다. 유쾌 + 아슬아슬 그리고 유키나리와 시즈나,, 사기 치려고 했던 반지로 프러포즈하는 거 넘나 골 때리고(?) 아름답더라.. 소설 중간에 가가 형사에 대한 언급이 잠..
이번 주에는 가가 형사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기도의 막이 내릴 때'를 읽었다. 벌써 마지막 편이라니 ,, 넘나 아쉬운 것 ㅠ 이번 작품은 가가 형사 시리즈 역대급으로 정신이 없었다. 간단하게 언급하자면 고시카와 무쓰오라는 사람 집에서 시체가 발견되어 이를 조사하는데, 고스카와 무쓰오는 알고 보니 와타베 순이치였고, 와타베 순이치가 나에무라 선생님과 동일인물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아니었고, 실제로는 요코야마 가즈토시라는 사람의 신분을 훔쳐 살아가던 가짜 요코야마 가즈토시였고, 진짜 본체는 아사이 다다오였다..라는 내용^^ 소설 초반 부에는 유리코상과 히로미, 미치코, 그리고 고시카와(+a) 사이의 접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들어서 작가가 너무 무리하게 스토리 라인을 짠 것이 아닌가.. 했는데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