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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서 (14)
요모조모 ʚɞ
요 며칠간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미등록자'를 읽었다. 예전에 도서관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GET 한 책인데, 반납 기한 때문에 절반 정도밖에 못 읽고 반납을 했더랬다. 나름 인기도서라 연장도 할 수 없었던,, 아직까지도 결말이 너무 궁금해서 이번에 다시 읽어봤다 (❁´◡`❁) .. 미등록자는 DNA 수사 시스템을 통한 유전자 검색, DNA 프로파일링을 주제로 하고 있다. 천재 수학자인 다테시나 남매에 의해 DNA 수사 시스템이 새롭게 개발되었고, 현대 사회는 유전자 검색을 통해 범행 흔적을 분석하고 범인을 특정 지을 수 있게 되었다. (검거율이 무려 100%) 하지만 부녀자 연쇄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완벽하다고 치부되었던 DNA 수사 시스템으로도 검색되지 않는 NF13(Not Found)이라는 케이스가 발생..
이번 주에는 가가 형사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기도의 막이 내릴 때'를 읽었다. 벌써 마지막 편이라니 ,, 넘나 아쉬운 것 ㅠ 이번 작품은 가가 형사 시리즈 역대급으로 정신이 없었다. 간단하게 언급하자면 고시카와 무쓰오라는 사람 집에서 시체가 발견되어 이를 조사하는데, 고스카와 무쓰오는 알고 보니 와타베 순이치였고, 와타베 순이치가 나에무라 선생님과 동일인물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아니었고, 실제로는 요코야마 가즈토시라는 사람의 신분을 훔쳐 살아가던 가짜 요코야마 가즈토시였고, 진짜 본체는 아사이 다다오였다..라는 내용^^ 소설 초반 부에는 유리코상과 히로미, 미치코, 그리고 고시카와(+a) 사이의 접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들어서 작가가 너무 무리하게 스토리 라인을 짠 것이 아닌가.. 했는데 이게..
가가 형사 시리즈 9편인 '기린의 날개'를 읽었다! 이번 시리즈도 ‘신참자’나 ‘붉은 손가락’처럼 가족애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 나중에서야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st 다케야키가 죽은 후에 그의 사랑을 깨달은 유토가 한심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나 또한 유토와 비슷한 실수를 범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러닉간,, 있을 때 잘하자,, 다케야키는 살인 사건의 피해자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산재 은폐의 가해자이기도 했다. 다케야키의 죽음으로 인해 그가 후유키 산재 은폐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알면서 지시한 사람 1 정도는 되지 않을까. 아들 유토의 살인 미수는 그렇게 바로잡고자 하였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에서 모순이 ..
이번 주에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거짓말, 딱 한 개만 더'를 읽었다. 이번 시리즈는 단편 소설로 이루어져 있고, 「거짓말, 딱 한 개만 더」, 「차가운 작열」, 「두 번째 꿈」, 「어그러진 계산」, 「친구의 조언」 이라는 5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처음 읽을 때는 단편 모음이라는 걸 모른 채로 읽었는데, 사건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어서 김이 팍 새 버렸다. 그래서 이번 시리즈를 읽는데 한참이 걸렸다지,,, 개인적으로는 5개의 이야기 중 어그러진 계산을 제일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침대에서 발견된 시체가 다카마사가 아니라 나카세라고 밝혀졌을 때의 소름이란,, 마지막으로 나카세의 뺨을 쓰다듬는 나오코를 보고는 마음이 씁쓸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론 나오코, 나카세, 다카마사 그 누구도 용서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