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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조모 ʚɞ
[독서] 기린의 날개 - 히가시노 게이고 본문
가가 형사 시리즈 9편인 '기린의 날개'를 읽었다!
이번 시리즈도 ‘신참자’나 ‘붉은 손가락’처럼 가족애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 나중에서야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st
다케야키가 죽은 후에 그의 사랑을 깨달은 유토가 한심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나 또한 유토와 비슷한 실수를 범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러닉간,, 있을 때 잘하자,,
다케야키는 살인 사건의 피해자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산재 은폐의 가해자이기도 했다.
다케야키의 죽음으로 인해 그가 후유키 산재 은폐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알면서 지시한 사람 1 정도는 되지 않을까.
아들 유토의 살인 미수는 그렇게 바로잡고자 하였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에서 모순이 느껴졌다.
나는 평소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들을 되게 좋아하는데 ‘기린의 날개’는 유난히 아쉬운 점이 많았다.
중간중간 사건이 루즈하게 흘러가는 느낌이 들었고, 추리라고 하기에는 우연의 요소가 너무 많이 등장하더라.
후유키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은 진작에 알았지만, 진범 plot twist가 너무 마지막에 나오는 느낌..
책을 읽다 보면 아마자케요코초나 스이텐구처럼 낯익은 장소들이 등장하곤 하는데,
이전 시리즈인 ‘신참자’의 고덴마초 살인사건 배경이 된 장소들 중 하나였다.
시리즈 물은 역시 이런 요소를 찾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도키코가 다시 등장한 것도)
신참자였던 가기 교이치로, 신참 신세는 진작에 벗어난 듯해서 뿌듯하더라.
신참자와 기린의 날개 배경지가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니깐,
대부분 실존하는 곳인 듯
넘나 가보고 싶은 것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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